(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 도시공사는 광산구 신창과 하남2지구 국민임대주택 2개 단지 예비 입주자 18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광산구 신창 도시공사아파트 80명, 하남 2지구 다사로움 1단지 100명이다.
신청은 21일부터 25일까지 광주 도시공사 1층에서 현장 접수하며, 등기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모집은 대규모 퇴거 세대에 대한 보수공사가 예정돼 예비 입주자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예비 입주자로 선정되면 올해 안에 입주가 가능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시중 시세의 60~80% 수준의 임대료를 내고,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해 최대 3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공급 관련 내용은 광주시 도시공사 홈페이지 임대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대주택콜센터를 통해 관련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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