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뉴스1) 김동수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는 오는 25일 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울 종로구 수송동)에서 학술대회를 연다.
학술대회는 한국불교학회장과 공동으로 진행되며 '구례 지리산 대화엄사의 찬란한 역사 문화'를 대주제로 열린다.
한국불교학회 회장 자현스님 등이 화엄사를 창건한 연기조사와 중창조인 도광·도천 스님의 업적에 대해 발표한다. 무진스님 등은 화엄사의 역사·문화와 문화재의 가치를 조명할 예정이다.
23대 화엄사 주지 당선자 우석스님은 "학술대회는 화엄사가 보유한 소중한 문화유산을 후대에 더욱 빛나게 전승하고자 하는 법고창신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