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일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전달식을 가졌다.
차량이 지원된 사회복지시설은 2024년 기획 차량지원사업에 선정된 12개소다.
지원된 차량은 4억3000만원 상당으로 각 시설의 요구에 따라 경차 4대, 승합차 5대, 어린이보호차 1대, 공유차량 2대를 전달했다.
차량은 사회복지시설의 송영서비스, 나들이와 체험활동 등 이동서비스에 활용된다.
박흥철 광주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지원된 차량을 통해 취약계층의 이동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효과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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