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의 한 고무제품 제조 사업장에서 50대가 추락해 숨져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6시 9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고무제품 제조 사업장 내 트럭 적재함에서 50대 A 씨가 1.4m 아래로 추락했다.
A 씨는 병원 치료를 받던 중 16일 만인 전날 오후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적재함에 짐을 고정하던 작업을 하고 내려오던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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