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광주교통방송은 27일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광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사단법인 동그라미 솔빛 노인 일자리 참여자 320명을 대상으로 고령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교통안전교실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tbn광주교통방송, 전남·광양면허시험 장 등 4개 조직에서 공동 추진한다.
광주와 전남 지역은 고령 인구수가 다른 시·도에 비해 많아 고령자 교통 사망사고 비율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교통안전교실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허준 교수가 어르신 교통안전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준비했다.
또 전남·광양 면허시험장에서는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열어 운전면허컨설팅 등 운전면허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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