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5개 지역 '건조주의보'에 강풍…"불씨 관리 신경써야"

경북 의성 산불 이틀째인 23일 오후 안평면 산에서 야간진화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5.3.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경북 의성 산불 이틀째인 23일 오후 안평면 산에서 야간진화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5.3.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지방기상청은 24일 오전 9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동부 5개 지역(곡성·구례·여수·광양·순천)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

건조주의보는 나무 등이 메마른 정도를 나타내는 실효습도 기준이 2일 이상 35% 이하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발효 시간 기준 지역별 실효습도는 광양 백운산 36.7%, 구례 피아골 39.3%, 광주 조선대 39.4%, 여수산단 41%, 순천 42.1%로 나타났다.

기상청 관계자는 "순간풍속 15㎧ 내외의 강한 바람도 예보돼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다"며 "입산을 자제하고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과 불씨 관리에 신경쓰고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는 것을 금지해달라"고 당부했다.

pepper@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