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 남구 양림동의 한 도로에서 탑차가 천변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7분쯤 광주 남구 양림교 인근에서 탑차가 천변 방면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인해 운전자 A 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차량은 양림교 펜스를 들이받고 천변 아래의 산책로로 추락했다.
당국은 차량을 견인하는 한편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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