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2025년 강진청자축제 기간(2월22일∼3월3일)에 전라남도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를 통한 주문 수는 7036건, 매출액 1억 9300여만 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7월 강진에서 운영을 시작한 먹깨비는 가맹점 254개소, 누적 회원 수 6888명, 누적 주문 수 23만 5000여 건을 기록 중이다.
강진에서 올해 먹깨비 누적 매출액은 지난 2일 60억 원을 돌파해 전남 22개 시군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먹깨비는 국내 배달앱 중 최저 중개수수료(1.5%), 가입비 및 광고료 무료,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시 10% 할인 적용 등 장점이 크다.
강진군은 2023년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먹깨비 앱을 통해 1만 5000원 이상 주문 및 결제 시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강진에서는 누구나 강진맛깨비' 주말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