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조선업 취업하면 최대 1년에 300만원 지원"

우승희 군수 "조선업도 살리고 취업자도 지원받는 정책"

영암군 대불산단 (영암군 제공)/뉴스1
영암군 대불산단 (영암군 제공)/뉴스1

(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조선업 신규· 재취업자에게 최대 12개월에 300만 원을 지원한다.

6일 영암군에 따르면 전남도와 3억 원을 투입해 '조선업 신규와 재취업자 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조선업 인력 수급 불안정 해소, 내국인 조선업 취업 장려 등을 위한 이번 사업은 관련 업계 취업자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제도다.

영암군은 지난해 1월 1일 기준 군으로 전입한 신규 취업자, 조선업 2년 이상 종사 경력의 재취업자에게 올해 3월부터 월 25만 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총 300만 원을 지원한다.

중도 퇴사하거나 타 지역으로 이전하면 지원이 중단된다. 신청은 영암군 기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팩스로 할 수 있다.

우승희 군수는 "영암군민도 늘리고 조선업도 살리고 취업자들도 지원받는 1석3조의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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