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폐자재 쌓인 들판서 불…고흥 야산서도 화재

전남 동부권 건조주의보 발효…소방당국 "주의 요구"

본문 이미지 - 26일 오후 4시 19분쯤 전남 나주시 봉황면 들판에 쌓인 폐자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전남 나주소방 제공.재판매 및 DB금지)2025.2.26/뉴스1
26일 오후 4시 19분쯤 전남 나주시 봉황면 들판에 쌓인 폐자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전남 나주소방 제공.재판매 및 DB금지)2025.2.26/뉴스1

(나주=뉴스1) 박지현 기자 = 26일 오후 4시 19분쯤 전남 나주시 봉황면의 폐자재가 쌓여있던 들에서 불이 났다.

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26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폐자재 소각 도중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오후 3시 23분쯤엔 고흥군 금산면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장비 25대와 인력 132명, 산불진화헬기 2대를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고흥과 구례 등 등 전남 동부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 속 작은 불씨가 번질 우려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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