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상공회의소는 회원사를 비롯한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추진한 신설 주차장 완공식을 25일 개최했다.
신설 주차장은 2016년부터 10여채의 회관 주변 주택부지를 단계적으로 매입해 주차장 부지를 확보한 뒤 지난해 11월부터 공사를 진행했다.
최대 50대 이상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관할 서구청 등 관계기관의 제반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용할 예정이다.
주차장 신축으로 광주상의는 회원기업들과의 각종 간담회, 회의 등 다양한 형태의 행사를 보다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국가자격검정‧인증, 회의실 이용 등 회관 방문객들 역시 회관 이용 과정에서의 편리성과 만족도가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원 광주상의 회장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기업과 회관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의 인프라를 확충하는 중요한 투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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