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북구는 18일 "문화동 행정복지센터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9일 개청식을 연다"고 밝혔다.
문화동 행정복지센터는 1994년 준공돼 노후되고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청사 개선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북구는 15억 7000만 원을 투입, 군왕로 233에 3층 공간을 신규로 증축했다.
행정 서비스 접근을 높이기 위해 리모델링을 통해 건물 내부 보행 단차를 없애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북구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가 충실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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