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월 12일까지 '소프트웨어(SW) 융합 제품 서비스 개발과 사업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 소재 SW사업자(주 사업장)로, 매출액 등 예비 선도기업 세부 요건를 충족한 기업이다. 시는 사업성 평가를 거쳐 1개 선도기업을 선정해 3억원(국·시비)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지원금과 마케팅 등 국내외 시장진출 지원 △제품 품질 인증 등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지원 △관리자·개발실무자 SW 품질교육과 전문가 기술지도 등을 지원 받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도안 로봇가전의료산업과장은 "선정된 선도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기업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