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셔틀버스 타고 강진투어에 불고기 파티까지

매주 금·토요일 광주~강진 왕복 4코스 운행
관광지 둘러본 뒤 전라병영성 '불금불파' 참여

강진 '병영 불금불파' 개장 ⓒ News1
강진 '병영 불금불파' 개장 ⓒ News1

(강진=뉴스1) 박영래 기자 =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강진 현지에서 불고기 파티도 즐길 수 있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8일부터 10월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강진군 병영면 일원에서 열리는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관광객 편의를 위해 광주에서 행사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가동한다.

셔틀버스 코스는 모두 4개코스로 금요일 오후 1시30분에 출발하는 A코스는 광주 유스퀘어 2번홈에서 출발해 강진 병영 하멜기념관, 전라병영성, 한골목투어, 불금불파 축제장 순으로 운행한다.

금요일 오후 1시40분 출발하는 B코스는 광주 유스퀘어, 강진다원, 백운동원림, 무위사, 하멜기념관, 불금불파 순이다.

토요일 오전 11시에 출발하는 C코스는 광주를 출발해 강진읍내 사의재, 마량놀토수산시장, 가우도, 불금불파, 오전 11시10분에 출발하는 D코스는 광주, 사의재, 다산초당, 세계모란공원, 시문학파기념관, 한골목투어를 진행한 뒤 불금불파에 참여한다.

모든 코스의 최종 목적지는 불금불파 행사장이다. 셔틀버스 요금은 왕복 1인당 1만원이다. 광주로 돌아오는 시간은 불금불파가 마무리되는 오후 8시, 광주 도착 예정 시간은 당일 오후 9시10분께다.

불금불파는 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라는 뜻으로, 금요일과 토요일 병영시장 일원에서 매주 다양한 공연과 신나는 EDM 속 DJ쇼가 펼쳐진다.

이번 불금불파 일정에 추가된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는 새로운 내용으로 돌아온 마당극 '장사의 신'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6시30분까지 공연한다.

장사의 신은 강진 병영상인을 주제로 스토리를 구성하고 노래와 연기를 가미한 마당극 형태로 풀어 재미를 느끼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재단 관계자는 "불금불파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금호고속-버스한바퀴'를 검색해 예매하면 된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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