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10살, 이젠 언니 오빠보다 많은 나이"눈물 글썽… 목포서 세월호 기억식

노란 비옷, 스카프, 우산 든 시민들 다짐의 '박수'치며 추모
"당시 10살…이젠 언니 오빠들보다 많은 나이" 학생 대표 '글썽'

세월호 참사9주기 기억식이 16일 오전 세월호잊지않기목포지역공동실천회의 주최로 목포 신항에서 열렸다. 2023.4.16 /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세월호 참사9주기 기억식이 16일 오전 세월호잊지않기목포지역공동실천회의 주최로 목포 신항에서 열렸다. 2023.4.16 /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세월호 참사9주기 기억식이 16일 오전 세월호잊지않기목포지역공동실천회의 주최로 목포 신항에서 열린가운데 참가자들이 추모시 낭독에 눈물을 훔치고 있다. 2023.4.16 /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세월호 참사9주기 기억식이 16일 오전 세월호잊지않기목포지역공동실천회의 주최로 목포 신항에서 열린가운데 참가자들이 추모시 낭독에 눈물을 훔치고 있다. 2023.4.16 /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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