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12일 오전 10시 25분께 충남 보령시 주교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7대 인력 30명, 보령시 임차 헬기 1대가 투입돼 오전 11시 12분에 완진했다.
이 불은 선산 묘지에 잔디를 입히던 관리인이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번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000㎡를 태우고 묘지 9기가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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