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의회가 11일 병영체험관에서 ‘제130차 충남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정례회에서는 김범규 계룡시의장을 비롯해 도내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 의장이 대표발의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에는 3군 본부가 위치한 군사적 요충지이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군사도시인 계룡에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담았다.
김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이번 정례회가 계룡에서 개최돼 매우 뜻깊다”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안들을 함께 해결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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