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면서 산림청이 지난 2016년 ‘2016 세계기록총회’서 선보였던 산림기록물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11일 산림청에 따르면 2016년 9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던 당시 행사에 한국의 산림녹화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동영상 등 기록물 100여 점을 선보였다.
전쟁의 폐허 속 황무지였던 국토가 푸른 숲으로 변화되는 과정들을 살펴볼 수 있었다. 또한, 관련 정책 기록물을 비롯해 화전정리 사업으로 이주하는 화전민, 송충이 잡기에 동원된 주민들의 모습 등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전시했다.
산림청 식목일 행사에 참여했던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식수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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