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도의회는 9일 청사 1층 다움아트홀에서 ‘맥간공예 명인’ 최차열 작가를 초대해 관람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 작가는 이달 말까지 열리는 이번 ‘보릿대의 화려한 변신’ 전시회에서 보릿대를 활용한 맥간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그는 한국예술문화명인 충청지회 지회장과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맥간공예의 명인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면서 지역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작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엔 홍성현 의장(국민의힘·천안1)과 김옥수 의원(국민의힘·서산1), 이용국 의원(국민의힘·서산2), 이연희 의원(국민의힘·서산3)과 도민, 관람객이 참석했다.
최 작가는 “제 작품에 대해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며 “맥간공예품이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 의장은 “우리 다움아트홀에서 맥간공예 명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전통 예술문화 유지·발전에 기여하는 작가께 감사하다”며 “이번 전시회가 우리 전통 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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