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 운영…“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

투명 페트병·우유팩 등 깨끗하게 배출하면 종량제 봉투 지급

계룡시청 전경. /뉴스1
계룡시청 전경.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

자원순환가게는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우유팩 등 시민들이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에 대해 종량제 봉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분리배출된 재활용품을 고품질 재활용 가능자원으로 순환해 탄소중립 자원순환도시를 만들기 위한 2025년 신규시책이다.

참여방법은 관내 기관·단체가 시에 재활용품 수거요청을 하면 시에서 현장에 직접 방문 수거해 품목과 수거량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적립된 인센티브는 반기마다 종량제봉투로 교환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은 버려지는 쓰레기가 아닌 소중한 자원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를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라며 “관내 기관·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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