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교 화장실 등 불법촬영 합동 점검

23일부터 초중고 148개 학교 대상

본문 이미지 -  대전교육청 전경. /뉴스1
대전교육청 전경.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양상인 기자 = 대전교육청은 오는 23일까지 관내 초중고 148개 학교를 대상으로 화장실 등 불법촬영 불시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해 104개교 대비 42.3% 증가한 규모로 학교 자체 상시점검과 별도로 경찰과 함께 진행한다.

시 교육청은 열화상과 적외선 렌즈탐지가 가능한 최신 복합탐지장비를 활용해 화장실과 탈의실 등 불법촬영 우려가 높은 장소를 2인 1조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구멍이나 흠집 등 시설물에 대해선 학교장에게 개선을 권고할 방침이다.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불법촬영기기 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saint8609@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