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뉴스1) 김기태 기자 = 문옥배 충남 서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제8대 이사로 선임됐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전국지역문화재단 연합회는 최근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8대 임원을 선출하는 투표를 통해 문 대표이사가 충남 권역의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2012년 4월 전국 기초단위 지역문화재단의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과 지역 문화예술 향유 및 동반성장을 위해 설립, 2025년 3월 현재 전국 133개 기초문화재단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문 대표이사는 “서천군을 포함해 전국 기초문화재단을 위한 다양한 문화정책 발의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중앙과 지역을 아우르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대전문화재단 초대 사무처장, 당진문화재단 초대 사무처장겸 당진문예의전당 민간 초대관장, 공주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서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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