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ㆍ충남=뉴스1) 양상인 기자 = 대전교육청은 오는 21일까지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상담 지원을 위한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봉사자들의 상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폭력 피해 학생 조기 발견, 개인·집단 상담 기법, 영화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교육청은 20시간 기초교육에 더해 지속적인 보수교육을 통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들이 상담을 통해 학업과 교우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란다”며 “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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