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의회가 17일 제180회 임시회 개회식 및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7일까지 11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계룡시 선배시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신동원 의원) 등 의안심의 4건(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19~26일)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최국락 의원(국민의힘)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룡 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지원청 설치가 시급하다”며 “교육부는 조속히 법령을 개정하고, 충남도와 도교육청은 신속히 조례를 제정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범규 의장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철저한 대비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추경안 심사를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면밀하고 꼼꼼하게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