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생활·학교체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8억 6400만 원(국비 6억 400만 원, 시비 2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체육시설개방지원사업은 학교체육시설 유휴 시간대 개방을 통해 주민들이 체육관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전시 관내 초·중·고 32개소 체육시설이 개방됐다.
32개소에 대한 관리매니저는 체육관련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배치된다.
민병직 사무처장은 “학교의 지속적인 협력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동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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