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경제진흥원은 최근 교육장에서 도내 일자리 협력망 구축 및 지역 일자리 현안 해결을 위해 '2025년 충남일자리협의회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남도와 15개 시·군 일자리 담당자 30여 명은 이날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소통했다.
또 도와 시·군, 충남경제진흥원의 일자리 지원사업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구직자 면접수당 지원사업 등 시·군에서 실시하는 사업과 중복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논의도 이뤄졌다.
이 밖에도 찾아가는 청년 일자리 버스, 청년·기업 어울림 프로젝트, 충남 청년인턴 사업 충전 등을 추진하기 위해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충남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일자리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도, 시·군, 진흥원이 힘을 합쳐 충남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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