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송규복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본부는 6일 대전 서구 본부 대강당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 동행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중대재해 ZERO 달성을 목표로 안전·품질 최우선 경영방침을 공유하고 사업장 내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LH 본사 및 지역본부, 관할 소방서, 현장 근로자, 유지보수업체 등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둔산소방서의 화재 안전 컨설팅을 시작으로 안전보건 방침 안내, 안전·품질 경영방침 공유, 현장 애로·건의 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LH 대전충남본부는 건설 현장 안전 문화행사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ESG 경영 실천과 안전 문화 정착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양치훈 본부장은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LH와 협력사, 관계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건설 현장과 임대주택을 비롯한 모든 사업장에서 사고 예방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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