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뉴스1) 송규복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4일 중부대에서 전입 대학생 학업안정 지원을 위해 생활안정지원금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입 대학생의 학업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 지급 대상은 1년 이상 타 시·군에 거주하다가 지난해 1월 1일 이후 금산으로 전입한 관내 대학생이다.
최초 전입 시 20만 원을 지급하며 6개월 후 60만 원씩 2차례, 이후 6개월마다 70만 원씩 6차례 지급해 총 56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읍 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며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제⸱휴학증명서, 통장사본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생활안정지원금이 학생들 학업 집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대학생들의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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