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모한 ‘2025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목원대는 향후 2년간 로컬 및 융·복합적 소양을 갖춘 지역 기반 예비창업자 양성을 위해 로컬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자원의 특성을 결합한 차별화된 로컬콘텐츠를 개발하고 로컬 창업에 필요한 현장 경험을 갖춘 잠재력 있는 예비사업자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
관련 사업에는 서류평가를 통과한 29개 대학 중 목원대(대전 서구)를 비롯해 가톨릭관동대학교(강원 강릉), 경희대학교(경기 용인), 부산외국어대학교(부산 금정구), 전주대학교(전북 전주), 재능대학교(인천 동구) 등 6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이희학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기반 창업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전을 넘어 충청지역의 우수 로컬콘텐츠 발굴 및 창업자 양성을 통해 RISE 선도모델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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