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오는 26일 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대한의 소리판 물결’을 공연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한국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 음악 활동을 하는 조선팝 대표주자 ‘서도밴드’와 ‘AUX밴드’의 협업으로 펼쳐진다.
서도밴드와 AUX밴드는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새로운 음악 장르를 개척하며 대중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도밴드는 탄탄한 연주 실력과 혁신적인 사운드로 2021년 JTBC에서 방영된 ‘풍류대장’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AUX밴드는 독특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자신들만의 개성 있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오는 10일부터 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높은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연에 많은 관람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수준 높은 양질의 문화 콘텐츠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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