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배재대학교가 2025학년도에도 저렴하고 영양가 높은 ‘천원의 아침밥’을 차린다.
배재대는 1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돼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8개월(방학 및 공휴일 제외) 동안 운영한다. 앞서 배재대는 2023년과 지난해에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연이어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년간 배재대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한 학생 수는 2만1300여명에 달한다.
재원은 정부 지원금 2000원, 대전시 지원금 1000원, 대학 지원금 1000원에 학생 1000원 부담으로 마련된다.
한편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된 대전지역 대학은 배재대를 비롯해 건양대(대전), 대전대, 목원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충남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남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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