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올해 행정, 관광, 보건복지, 건설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시에 따르면 2024년 중앙행정기관 표창 15건, 충청남도 표창 18건, 기타 8건 등 총 41건의 표창을 받았다.
중앙행정기관 표창으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 우수기관, 지역소멸대응기금 우수 등급, 지역 금융 활성화 유공 우수기관과 함께 섬 발전 유공 우수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최우수상, 보건복지부의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우수,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우수, 국토교통부의 공시업무(토지) 유공 장관표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충남도 표창으로는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 감염병 관리 유공 최우수, 자살예방사업 유공 우수,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출산정책 및 모자보건사업 우수기관 등을 수상했다. 특히 지방세정 분야에서는 연찬회 최우수, 종합평가 우수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을 비롯해 주요 언론으로부터 수상하며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과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시민 행복을 위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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