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에도 거리 나온 대전시민들 "윤석열 구속 파면"

본문 이미지 - 윤석열 대통령 탄핵·퇴진 촉구 집회가 28일 대전 번화가인 둔산동 은하수네거리에서 열리고 있다./뉴스1
윤석열 대통령 탄핵·퇴진 촉구 집회가 28일 대전 번화가인 둔산동 은하수네거리에서 열리고 있다./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퇴진 촉구 집회가 28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동 번화가인 은하수네거리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는 윤석열 정권 퇴진 대전운동본부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강추위에도 많은 시민들이 집회에 참가해 '윤석열 구속 파면' '국민의힘 해체' 등 구호를 외쳤다.

집회 참가자들의 자유 발언과 공연도 이어졌다. 한 시민은 "윤석열(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때 국회에 투입된 계엄군에게) '실탄을 쏘라'고 지시했다는 데 화가 치밀어 집회에 더 열심히 참가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내년에도 집회에 참가해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부끄럽지 않고 국민을 위한 나라가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 탄핵 퇴진 촉구 집회는 내년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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