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5일 경기도 화성시 송산글로벌교육센터에서 기후위기 및 사회·환경문제에 대응한 새로운 도시 패러다임을 논의하기 위해 ‘수변도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4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환경부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 개회사, 안세창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과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의 축사, 허재완 중앙대학교 교수의 ‘급변하는 세계와 도시계획 패러다임 전환’ 주제 기조 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권영상 서울대학교 교수의 ‘수변공간을 활용한 도시 장소성 증진방안’, 박정혁 한국수자원공사 도시정책기획센터장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도시 계획’ 주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권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부학회장을 좌장으로 박세훈 한국수자원공사 도시본부장, 박정혁 한국수자원공사 도시정책기획센터장, 권영상 서울대학교 교수, 김용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이사가 참여하는 종합토론도 이어진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이번 행사와 같이 산·학·연·관 교류 확대를 통해 물·환경·에너지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도시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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