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계명대는 23일 신일희 총장이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으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밝혔다.
2018년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원 명예회원으로 임명된 신 총장은 2022년 누리디노프 회장에게 계명대 명예미술학박사 학위를 수여하며 우즈베키스탄과 인연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신 총장이 타슈켄트국립동방대학으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 등 양국의 학술 교류를 위해 노력해 왔다.
계명대는 글로벌 교육 및 연구 협력의 외연을 넓혀 우즈베키스탄과 상호 이해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 총장 "이 학위는 개인이 아닌 계명대 전체를 위한 것"이라며 "양국의 상호 이해와 존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