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찾아가는 독도전시회'…연말까지 대구·경북·충남·강원

본문 이미지 -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열린 '찾아가는 독도전시회' 모습. (영남대 제공)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열린 '찾아가는 독도전시회' 모습. (영남대 제공)

(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23일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대구·경북·충남·강원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 전시는 '독도교육주간'에 맞춰 일본의 그릇된 독도교육을 비판하고, 학생과 시민에게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일본 문부과학성이 발표한 내년도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결과에 따르면 지리·역사·공공·정치경제 등 대다수 교과서에서 독도를 다루고 있으며, '독도(竹島)는 일본 고유의 영토',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다'고 기술한 바 있다.

이에 교육부 정책중점연구소인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교육부, (재)독도재단, 경북교육청, 대구교육청, 충남교육청, 강원지리교육연구회 등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독도전시회- 대한민국의 아침을 여는 섬, 독도전(展)'을 경북도 동부청사 등 4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최재목 영남대 독도연구소장은 "이 전시회는 학생과 시민들이 일본의 독도 도발이 얼마나 부당한지 명확히 인식하고, 소중한 우리 땅 독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