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캠퍼스에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컬대학의 비전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대구보건대의 커피차 이벤트가 인기다.
17일 대학 측에 따르면 전날 신입생을 환영하고, 재학생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기 위해 '글로컬 대구보건대 느좋(느낌 좋은) 재학생'이라는 이름을 붙인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교내 인당아트홀 앞에 마련된 커피차는 3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남성희 총장이 현장을 찾아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남 총장은 "커피 한 잔이 학생들에게 쉼표가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대학은 언제나 학생들의 곁에서 함께하며, 작은 순간도 응원의 마음으로 채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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