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영남이공대 스마트e-자동차과는 14일 교내에서 미래형 자동차 현장 전문인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미래차 산업 전환에 대응해 경북자동차전문정비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자동차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는 친환경 자동차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2023년 경북도,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는 교육 대상자를 지난해보다 100명 늘려 200명에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용 총장은 "자동차 전문정비 기술인이 전기차, 하이브리드, 배터리 모듈 기술 등 미래형 자동차 정비 전문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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