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서구는 14일 지역 우수 식품제조업체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서구 중리동에 있는 시골김치 등 식품제조업체 13개소가 참여하며, 이들은 오는 5월 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네이버 스토어 상점 '마켓미소'를 통해 자신의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류한국 구청장은 "온라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고 새로운 매출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우수업체들이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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