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매주 건강음료를 제공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똑똑, 안녕하세요? 안부확인사업'을 시작했다.
6일 수성구에 따르면 범어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한국야쿠르트 황금·수성점과 업무협약을 맺어 배달원 3명이 중증질환을 앓고 있거나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 13세대를 대상으로 매주 2차례 음료를 배달한다.
한국야쿠르트 배달원은 "고독사 예방과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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