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3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포근한 봄날씨를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다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0도, 안동·김천 3도, 대구·울진 5도, 포항 7도로 전날보다 3~4도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은 포항·울진 12도, 안동 16도, 대구·김천 17도, 군위 18도로 2도가량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0.5~2m로 예상된다.
대구와 경북 전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leajc@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