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이어 영양도 주불 진화…청송·의성 98%·안동 90% 잡혀

영양지역 현재 비 내려

공군이 지난 22일 부터 산청, 의성, 울주, 김해 등 4개 지역에 헬기 약 40대와 병력 150여 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를 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공군 CH-47 헬기가 경북 의성군 화재지역에 물을 뿌리는 모습. (공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27/뉴스1
공군이 지난 22일 부터 산청, 의성, 울주, 김해 등 4개 지역에 헬기 약 40대와 병력 150여 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를 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공군 CH-47 헬기가 경북 의성군 화재지역에 물을 뿌리는 모습. (공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27/뉴스1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의성에서 시작해 태풍급 바람을 타고 안동, 청송, 영덕, 영양까지 삽시간에 번진 경북의 '괴물 산불'이 1주일만에 완전히 기세가 꺾였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30분쯤 영덕지역에서 큰 불길이 잡혔다. 이어 2시간이 흐른 오후 4시28분쯤 영양에서도 주불이 잡혀 잔불 정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영양지역에는 현재 비가 내리고 있다.

오후 4시30분 청송과 의성의 산불은 98%, 안동은 90%의 진화율을 보였다.

산림청은 이날 오후 5시쯤 언론 브리핑을 열고 5개 지역 산불에 대한 진화 상황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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