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1) 신성훈 기자 = 22일 시작된 의성 산불로 인해 27일 추가로 시신이 발견돼 경북지역 사망자가 24명으로 확인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북 청송에서 실종신고 됐던 실종자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사망자가 총 28명으로 증가했다.
추가 파악된 사망자는 지난 25일 실종 신고된 90대 남성이다.
현재까지 의성 1명, 안동 4명, 영양 6명, 영덕 9명, 청송 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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