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구미 콘서트 서약서 요청' 헌법 소원 각하

재구미 향우회원들이 6일 구미시청앞에서 이승환 콘서트 취소 구미시 결정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2025.1.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재구미 향우회원들이 6일 구미시청앞에서 이승환 콘서트 취소 구미시 결정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2025.1.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가수 이승환이 김장호 구미시장을 상대로 낸 헌법소원이 각하됐다.

27일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지난 2월 6일 가수 이승환이 김장호 구미시장을 피청구인으로 "공연장 대관과 관련해 정치적 선동 금지 등을 서약하라고 요구한 것은 양심의 자유, 예술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낸 헌법소원 심판에 대해 사전심사 단계에서 각하결정을 내리고 종결했다.

헌법재판소는 이 과정에서 이승환 측 대리인인 법무법인에 보정명령을 두차례 내렸으며 지난 25일 지정재판부가 각하 결정을 내려 사건심리 자체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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