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안동시는 27일 산불 확산에 따라 시내에 있는 시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안동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남후면 무릉리에서 시내 방면으로 산불 확산 중 시민분들께서는 안전에 유의하여 안전한 곳으로 대피 바란다"고 재난문자를 보냈다.
시는 한시간 전에는 남선면 원림리 산불이 남후면 무릉리로 번지고 있다며 대피명령을 내린다 있다.
지난 22일 발생한 의성 산불 확산으로 전날 안동에서는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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