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산시는 25일 세계 최대 뷰티박람회인 '2025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 97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20~23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박람회에 8개 기업이 참가해 네이처포가 글로벌 기업 H사와 향후 6년간 900만달러의 장기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허니스트는 불가리아 R사와 기초스킨케어 제품 40만달러 어치, 호주 B사와 선케어 제품 30만달러 어치 수출 계약을 맺었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 K-뷰티 제품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해외에서 입증한 결과다.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세계 시장 진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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