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국민의힘 경북 구미시을 도·시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릴레이 1인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구미시을 당원협의회는 23일 국민의힘 의원들의 헌재 앞 탄핵 반대 릴레이 1인 시위에 뜻을 모으고 응원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구미을 도·시의원들이 자신의 지역구에서 '졸속심판!', ' 사기탄핵!', '대통령 탄핵 각하!' 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당협위원장인 강명구 의원은 "탄핵을 남발하고 헌법을 훼손하는 민주당은 국정을 마비시킨 민주당은 무책임한 조폭 정책을 끝내라" 며 "대통령 탄핵 선고일까지 당원협의회 구성원들이 돌아가며 1인 시위를 벌인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구미시을 당원협의회 도·시의원협의회는 정근수, 윤종호, 김창혁, 백순창 도의원과 양진오, 장미경, 강승수, 이명희, 김영길, 안주찬, 소진혁, 정지원, 김근한 시의원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