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후포항 89톤 어선서 불…기계적요인 추정

인명피해 없어

본문 이미지 - 20일 오후 3시7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에 정박한 89톤 통발어선에서 기계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소방 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3.21/뉴스1
20일 오후 3시7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에 정박한 89톤 통발어선에서 기계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소방 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3.21/뉴스1

(울진=뉴스1) 신성훈 기자 = 20일 오후 3시7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에 정박한 89톤 통발어선에서 기계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16대와 인력 54명을 투입해 오후 6시 19분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어선 기관실 엔진, 발전기 등이 전소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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