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1) 신성훈 기자 = 영주시는 내달 6일 개최하는 '2025 영주 소백산 마라톤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보다 4000여 명 증가한 1만 2000여 명이 참가 신청해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시는 교통통제 협조, 관계기관 및 자원봉사자 사전협력, 마라톤 코스 정비, 환경 정비, 차선도색, 국토대청결운동 추진 등 대회 당일까지 철저한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회 당일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운영 부스가 운영되며, 잔치국수, 영주 한우·한돈 불고기, 고구마 빵, 치즈, 영주사과, 막걸리 등 풍부한 먹을거리가 제공된다.
영주 소백산 마라톤대회는 4월 6일 오전 9시 30분 영주시민운동장에서 42.195km 풀코스로 치러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영주 특산품과 기념품, 푸짐한 먹을거리가 제공되고, 서울과 인천·대구·부산·대전·울산 등에서 오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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