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주문화재단은 17일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 출범을 앞두고 오는 20일 연세대에서 사전 행사를 개최한다.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출범하는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은 정상회의를 계기로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인문·문화적 관점으로 지속가능한 세계 인류의 행복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자는 취지다.
사전 행사에는 이스라엘의 세계적 석학인 유발 하라리 전 히브리대 역사학과 교수가 'AI(인공지능)시대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인류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특별대담을 진행한다.
사전 행사는 APEC 정상회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문화체육관광부 유튜브 체널 등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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